맥주관련 정보 (5)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맥/집맥] 간단한 맥주 안주 브리치즈구이(오븐, 후라이팬 모두 가능) 간단하면서도 처량하지 않은데다가 아무리 요리 똥손이라도 맛이 보장되는 그런 맥주 안주를 소개한다. 와인 안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맥주 안주로도 제격인 요리, 바로 '브리치즈구이'다. 브리치즈만 있으면 요리라고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간단하다. 내가 사용한 치즈는 버터로도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 '쁘레지덩'의 브리치즈이다. 딱히 알고 구매한 건 아니고, 마켓 컬리에서 브리 치즈를 검색해보니 얘가 요리하기에 제일 적당해 보여서 샀다. 125g이라서 브리치즈구이만 먹을 거라면 1인분 분량으로 적당하다. 뜯어보면 이렇게, 참치캔 같은 알루미늄캔이 있고, 그 안에 브리치즈가 은색 유산지로 싸여있다. 아래 사진은 밀봉된 뚜껑을 뜯은 상태다. 크기는 대략 보통 참치캔과 비슷한 사이즈. 은색 유산지를 까면, 이렇게 새.. 흔히 구할 수 있는 맥주잔으로 알아보는, 맥주잔 종류. 어떤 잔에 어떤 맥주가 어울릴까? 맥주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건 대략 3년전인 2015년, 그 때부터 맥주를 캔을 따서 바로 마시는 것이 아닌 잔에 따라 마시기 시작하고맥주잔에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그동안 잔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구매하려고 애를 썼는데, 모아 놓고보니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아직 더 구하고 싶은 잔이 많아서 적은 것 같기도 하다. 맥주 잔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경로는 뭐니뭐니해도 대형마트의 맥주+전용잔 기획 세트다! 1만원에서 2만원 안쪽으로 맥주가 4-5캔(또는 병) 가격에 포함된 값으로 구할 수 있으니 새로운 맥주 전용잔 기획이 보이면 꼭 사게 된다. 위에 있는 것 중 대부분의 잔을 그렇게 구하게 되었다.다른 경로로는 브루어리에서 구매하거나 맥주 축제 이벤트에서 사거나 당첨되.. 2018 맥주 축제: 더 비어위크 서울(TBWS) 다녀온 후기 5월은 가정의 달인데다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이런 저런 축제들이 많다.놀기 좋아하는 나는 여기저기 축제를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순식간에 5월이 끝나버렸다. 노느라 바빠서 포스팅을 뒤늦게 하지만, 페스티벌은 매해 열리는 만큼 올해의 기록을 남겨두면 내년에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 더 비어위크 서울(TBWS: The Beer Week Seoul 이하 비어위크)을 다녀온 후기를 적는다.국내 크래프트 브루어리이지만, 이제는 대기업 같아진(?) 더부스(The booth)에서 주최한 비어위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비어위크는 5월 22일 석가탄신일에 시작하여 그 주 일요일까지 작년과 동일한 장소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되었다.나는 그 중 첫째날인 석가탄신일에 방문하였는데, 이날 어쩐지 첫날부터 날씨.. 맥주 정기배달 서비스 벨루가(Veluga) 6월 이용후기 맥주 정기배달 서비스 벨루가(Veluga) 6월 이용후기 벨루가는 한달동안 총 4종의 맥주가 (각 2병씩, 8병) 한달에 두번, 둘째 넷째 수요일에 간단한 안주와 함께 배달되는 서비스다. 내가 이 서비스를 알게 된 건 맥덕들의 최대 커뮤니티, 페이스북의 비어 마스터 클럽(No Beer, No life)에 올라온 글 덕분이었다. (나는 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별 활동은 하지 않지만 눈팅은 열심히 하는 편이다.)맥주와 함께 음식을 시음해보고 푸드 페어링을 해줄 사람을 모집한다는 글이었는데, 그런 것보다도 나는 일단 새로운 맥주와 함께 어울리는 안주를 정기적으로 보내준다는 서비스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첫번째 매력포인트는, 매번 새로운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그렇지만 무조건 새롭다기보다는 맥주 전문.. 몰스킨 패션템플릿(Moleskine Passion Template)으로 맥주 다이어리 만들기 몰스킨 패션템플릿(Moleskine Passion Template)으로 맥주 다이어리 만들기나는 그냥 맥주자체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나 새로운 맥주를 맛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마트나 편의점에 갔을 때, 못보던 맥주가 있으면 꼭 집어오곤 하는데 그 때마다 내가 마셨던걸 기록하고 싶어서 SNS에 올리곤 했었다.그런데 이미 몇년전부터 몰스킨에서는 맥덕들을 저격한 "Beer Journal" 을 출시해서 맥주기록에 최적화된 다이어리를 팔고있었다. 정식 출시된 다이어리의 가격은 무려 33,000원!! ㅎㅎㅎㅎ... 몰스킨의 탄탄한 제본감과 종이질, 다이어리를 사면 함께 딸려오는 라벨지 등 퀄리티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가격이겠지만, 나는 일단 초보 맥덕이므로 사는건 미루고 몰스킨 DIY를 해보았다 :.. 이전 1 다음